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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술/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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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향기기와 전기
작성자 야다사운드 (ip:)
  • 작성일 2009-08-15 14: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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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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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의 On/Off 순서
켤 때 : 전원과 신호 흐름의 최말단에서 올라 온다.(스피커에서 먼 쪽부터)
신디사이저→프로세서→서브믹서→메인믹서→앰프
끌 때 : 켤 때와 반대 순서로 하면 된다.
On/Off 순서를 지키지 않을 경우 장비에서 전원을 On/Off 때 발생하는 순간적인 '쿵'하는 노이즈로 믹서, 앰프, 스피커 등의 시스템이 손상될 수 있다.  

 

전원 케이블과 마이크, 스피커 케이블을 평행되도록 놓지 않는다.
전기가 흐르는 선은 전자기장이 발생한다.(맥스웰의 전자기장 이론) 특히 전원 케이블은 강한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마이크 라인 등을 평행 되게 붙여놓으면 전원 케이블에서 발생한 전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잡음이나 음질의 저하가 생긴다. 전원 선과 마이크, 스피커 라인은 원칙적으로 떨어뜨리고 서로 지나갈 일이 생기면 십자로 교차해서 전자기장의 영향을 최소로 줄여야 한다.  

 

조명기구와 음향기구는 같은 전원라인에서 뽑지 않는다.
교회 행사에서 조명 장치를 같이 써 본 사람이라면 조명을 켰을 때 심한 노이즈가 발생해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조명기구는 대용량의 고압 전기를 필요로 하고, 필라멘트의 저항이 매우 커 노이즈가 심하게 발생한다.(O.H.P.를 같이 써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전압까지 떨어뜨려 음향장비의 안정성도 위협한다. 따라서 음향과 조명은 같은 콘센트에서 뽑지 말고 다른 콘센트에서 전원을 써야 한다. 그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조명 기기를 켜기만 하면 음향장비가 노이즈가 발생하거나 출력 레벨이 떨어지면 전체 전원의 전압과 전류량이 떨어지는 경우이니 교회의 변전 설비를 교체해야 한다.(일반적으로 각종 공연에는 조명에 대량의 전기를 쓰기 때문에 조명기기 전원용 발전차를 따로 써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한다.)  

 

쉴드(shield)가 되는 고급 케이블을 쓸 것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싼 오디오 케이블을 쓸 경우 조용한 상태에서 라디오 전파가 잡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공중에는 많은 전파가 존재한다. 전파를 차단하는 쉴드 보호막이 안된 케이블은 안테나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케이블은 반드시 전파 쉴드가 되는 것을 써야한다. 그리고 싼 제품은 탄력이나 강도가 약해 케이블의 꼬임이나 밟혔을 때 내부에서 끊어지기가 쉽다. 따라서 케이블 만큼은 쉴드가 되는 최상품을 쓰는 것이 좋다.  

 

전원 케이블을 마이크나 스피커 케이블로 쓰지 말 것
전선에는 그 용도에 따라 저항 값과 정전용량이 있다. 케이블을 잘 못 쓰면 저항 값이 틀려 소리의 재생이 충분하지 못하게 되며, 잡음의 원인이 된다.  

 

마이크를 때리거나 바람 불지 말 것
마이크의 트랜듀서는 음성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매우 예민하고 정밀한 핵심 부품이다. 매우 가는 코일이 감겨져 있고 진동판은 매우 얇아 손상되기 쉽다. 마이크가 잘 나오는지 확인하느라 바람을 불거나 때리면 트랜듀서의 진동판이 손상되어 음질이 변하고 심하게 다루면 코일이 끊어져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된다. 믹서와 앰프를 킨 상태에서 마이크를 때리면 순간적으로 피크레벨(peak level)을 넘는 신호가 들어오기 때문에 믹서의 마이크 프리 앰프와 파워 앰프, 스피커가 손상되기 쉽다.  

 

습기와 비 먼지 주의
이 세가지 요소는 기기의 성능과 수명에 직접적으로 해를 주는 요소이다. 스피커의 콘지에 비를 맞게 되면 원래 소리를 회복하기가 거의 힘들다. 야외에서 눈·비·먼지 바람이 불면 비닐을 덮어두고, 많은 비와 눈이 올 경우는 미리 장비를 철수해야 한다. 단 1분만에 모든 장비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믹서 페이더 틈새에 먼지가 들어가면 페이더 조정할 때 마다 노이즈가 발생한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먼지를 방지하는 커버를 덮어야 한다.  

 

케이스를 맞추세요.
많은 활동을 하는 선교단에서 케이스를 맞춰 장비를 보호하지 않으면 기기의 수명이 급격히 단축된다. 모든 전기제품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Hard Case나 Flight Case를 맞춰 기기를 보호해야 한다.  

 

접지를 해서 노이즈와 감전을 없앤다
냉장고나 세탁기를 설치하려면 꼭 접지를 해야 한다는 주의 사항이 나온다. 특히 세탁기는 젖은 손으로 일하기 쉬워 접지를 안 할 경우 감전의 위험이 크다. 마찬가지로 음향 장비도 감전의 위험과 노이즈와 전자 소자의 손상을 막기 위해 접지는 꼭 필요하다. 특히 앰프는 소비 전력이 크고 트랜스부가 콘덴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누전이 되면 콩 볶는 듯한 노이즈나 펄스 같은 기계적 노이즈가 발생하고, 기기 표면이나 모서리에서 찌릿찌릿하게 전기가 느껴지거나, 감전까지 될 수 있다. 앰프 후면에 보면 접지 표시가 된 접지 단자가 있다. 만약 없으면 아무 나사를 약간 풀어 전기선(전도율이 높은 구리 선을 쓰는 것이 좋다)을 연결해 수도관에 연결하든지 동 파이프에 감아 땅에 박아 접지 시킨다.  

 

앰프 및 음향 기기의 과열 방지
앰프 및 음향 기기는 열이 많이 나므로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 벽에서 10cm이상 떨어지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앰프의 트랜스부에서 열이 많이 발생하는데,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기기의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밀폐된 공간에 설치는 피해 설치한다.  
음향 전문가에게는 유치한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교회 음향 관계자들이 기본이 되는 이러한 지식도 없이 기기를 선택, 설치, 운용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기기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 만큼 교회 공간의 음향특성에 맞는 제품 선정과 관리도 중요하다. 많은 교회에서 음향기기란 것은 소리만 내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단순히 스위치만 올리고 볼륨만 조정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음향기기로 무궁무진한 활용을 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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