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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니터링(Monitoring)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9-07-08 2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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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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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Monitoring)

 

 

믹싱 엔지니어는 어느 요소 보다 모니터링 상태와 방법에 의존한다. 만일 모니터가 환경에 적합하지 않거나 엔지니어가 모니터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믹싱 테크닉은 무가치하게 될 것이다.

1. 모니터 설정
니어-필드 모니터(near field monitor)에서 자주 검사해야 하는 것은 모니터 위치이다. 이것은 주파수 밸런스와 스테레오 이미지에 심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다음은 정확한 위치를 정하기 전에 행할 몇 가지 실험들이다.

* 모니터 거리
만일 모니터 시스템이 너무 가까우면 스테레오 이미지의 선명한 공간적 명료도가 손상된다. 이에 반해 모니터 시스템이 너무 멀면 초점(focal point) 또는 정점(sweet point)이 리스너의 뒤쪽에 집중되고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듣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양 스피커의 간격은 리스닝 위치와의 거리만큼 놓는다. 예컨대 여러분이 모니터에서 약 1.2m 거리에 있다면 양 스피커의 간격을 약 1.2m 띄워 여러분과 양 스피커 사이를 등변 삼각형으로 만든다. 이것은 테이프 측정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 모니터 각도
모니터의 부적합한 각도는 악기의 정위감을 흐리게 하여 스테레오 이미지를 더욱 손상시킨다. 올바른 각도는 거의 경험에 의한 것으로, 즉 모니터를 믹싱 위치에 직접 향하게 하는 엔지니어와 스피커의 과대 이미지를 제거하기 위해 리스너의 90cm - 1.5m 뒤에 초점(트위터 집중되는 지점)을 정하는 엔지니어들이 있다. 모니터 각도를 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니터 시스템을 정삼각형 형태로 놓고, 각 트위터에 거울을 붙이고 믹싱 위치에서 여러분의 얼굴이 각 거울에 잘 보이도록 스피커를 조정하면 우수한 왼쪽/오른쪽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모니터 설치 방법
충격 완화제(de-coupling)없이 콘솔 미터 브리지 위에 직접 설치한 모니터에서는 코움 필터링(comb filtering) 효과가 특히 저역(low end)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그 이유는 콘솔과 바닥의 진동음이 공기를 통한 직접음보다 빨리 전달되어 위상 캔슬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소리의 속도는 밀도가 높을수록 빨라진다) 이 효과는 스피커를 금속 미터 브리지 위에 직접 놓거나 또는 작은 카펫이나 천 조각 위해 놓을 때에 따라 다소 심해질 수 있다. 충격 완화를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는 스피커를 두께가 1/2인치 또는 3/4인치인 고무판 위에 놓는 것이다. 이 보다 개선된 방법은 미터 브리지 바로 뒤에 스피커 스탠드를 설치하고 그 위에 모니터를 놓는 것으로 저음 진동 차단과 동시에 콘솔의 불필요한 반사음까지 상당히 감소된다.

* 트위터 위치
많은 엔지니어들은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를 얻기 위해 2 또는 3-웨이 시스템의 트위터를 외곽에 놓는다. 때론 트위터를 안쪽으로도 놓지만 통상적으로 이것은 스테레오 이미지가 손상되는 결과를 낳는다.

* 콘솔의 위치
콘솔의 각도, 패널과 노브 그리고 스위치의 재질, 페인트의 종류와 크기 등은 위상 반전의 요인이 되는 반사음들을 만든다. 만일 미터 브리지 위에 있는 니어필드의 소리를 수용할 수 없다면 스피커를 증량제(extender)로 여러분을 향하도록 이동하거나 또는 콘솔 뒤의 스탠드에 놓는다.(충격 완화제 사용을 잊지 말 것)

2. 모니터 레벨
음악 엔지니어들의 잘못된 개념 가운데 하나는 높은 볼륨 레벨로 믹싱 하는 것이다. 사실 통상적으로 정반대가 되어야 한다. 많은 엔지니어들은 79dB-SPL 또는 그 이하의 작은 모니터링이 더욱 나은 밸런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긴 시간 동안 높은 SPL 레벨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우선, 명백한 사실이지만 긴 시간동안 높은 레벨에 노출되면 청각 장애의 원인이 된다.

2) 긴 시간동안의 높은 볼륨 레벨은 귀의 피곤함과 동시에 일반적인 육체 피로가 빨라지기 때문에 낮은 레벨일 때의 8시간(또는 10, 12)에 비해 6시간으로 감소한다.

3) 귀는 높은 볼륨 레벨에서 고음과 저음 주파수를 과잉 보상하는 다른 주파수 특성을 가진다.(Fletcher-Munson curve) 이것은 여러분의 높은 볼륨 믹스를 낮은 레벨로 재생할 때 소리가 일반적으로 비약해질 것이다.

4) 밸런스는 높은 레벨에서 불선명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낮은 레벨에서 만들어진 밸런스는 크게 재생할 때 별로 변하지 않는다.

모든 믹싱을 동일한 레벨과 작은 레벨로 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많은 엔지니어들은 레벨을 변화시키는데 저음을 체크하거나 EQ 그리고 이펙트가 적절한지를 살피기 위해 잠깐 동안 레벨을 올린다. 그러나 최종 밸런스는 거의 항상 작게 듣는다.

Don Smith: 시작할 때는 큰 스피커로 크게 듣지만 시간의 대부분을 90dB 정도로 한다. 때론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시작하기도 한다. 모든 것을 듣기 위해 매우 작게 하거나 조정실 주위를 걷기도 한다.

Allen Sides: 믹싱을 할 때는 통상적으로 적당한 레벨(105dB-SPL)로 모든 트랙의 레벨을 조정하고 펀치력과 좋은 소리를 얻는다. 만일 크게 듣는다면 그것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이다. 시작에서 끝까지 큰 레벨로 듣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큰 레벨은 20초에서 30초 정도이며 음악 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사할 때는 별로 크지 않은 레벨로 모니터 한다. 대화 내용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을 정도면 적당하다.

Ed Seay: 여러 레벨로 믹스 하지만, 큰 레벨은 귀를 피로하게 만들고 원근감을 떨어트리므로 피한다. 벽의 커다란 라우드스피커를 자주 듣는 것이 매우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으로는 단지 저음을 체크할 때 듣는다.

때론 낮은 레벨이 매우 가치 있지만, 하여간 레벨을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만일 여러분이 너무 작게 들으면 베이스를 너무 올릴 것이고, 반면 너무 크게 들으면 리드 보컬을 상당히 내릴 것이다.

George Massenburg: 락(rock)은 보기 위해 크게 모니터 한다. 모든 소리를 모으려면 정격 레벨(nominal level)로 모니터 한다. 그리고 모든 요소들의 초점을 듣기 위해 주위 잡음 보다 약 5dB 높게 모니터 한다. 30dB-SPL, 25dB-SPL에서 믹스하면 큰 레벨에서도 거의 비슷한 밸런스를 가지게 될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이와 같은 낮은 레벨에서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다면 레벨을 올렸을 때 더욱 평탄한 밸런스를 가지게 될 것이다. 매우 낮은 레벨로 듣는 것이 모든 것을 동일한 평면에 놓는 방법이다.

Guy Snider: 나는 어시스턴스가 조정실을 나가야만 할 정도로 상당히 작게 모니터한다. 나는 대화 볼륨 정도에서 뉘앙스를 픽업하는 경향이 있다. 만일 누군가 조정실에서 오래 동안 잡담을 한다면 그를 내보내거나 볼륨을 매우 크게 하여 그들의 대화를 막는다. 그렇지 않으면 조정실에서 대화 레벨로 믹스할 수 없다.

Jon Gass: 대부분의 시간을 SSL의 조정실 모니터 볼륨 레벨 조정기를 한 스텝 정도 올려 믹스한다. 이것은 상당히 작지만 오래 동안 피곤함 없이 믹스할 수 있다. NS10으로 믹싱하고, 믹스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미조정을 위해 NS10을 상당히 크게 듣기도 한다.

David Pensado: 통상적으로 NS10이나 Auratone 정도의 중간 크기 스피커를 TV를 시청할 때의 볼륨으로 듣는다: NS10이 제대로 동작하려면 믹스 시간의 대부분을 고정된 레벨로 모니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믹스의 마무리 단계에서 EQ와 레벨을 체크하기 위해 스피커의 레벨을 20% 작고, 크게 모니터하면서 라디오에서 가장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조정한다. 큰 스피커는 제작자에게 즐거움을 줄 때 사용한다.

Ken Hahn: 모든 사람들이 허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게 듣는다. 이것은 필연적인 현상으로 작은 레벨에서 좋은 밸런스이면 큰 레벨에서는 더욱 좋아진다. 게인 라이딩은 낮은 레벨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악기들이 뭉쳐 들려 완전한 체크가 힘들다.

David Sussman: 야마하 스피커로는 2 또는 3 정도의 작은 레벨로 듣는다. 그런 후 전체 소리는 의자를 뒤로 미루고 6 또는 7의 레벨로 높여 듣는다. 그리고 라우드스피커로 크게 들으면서 저음 특성을 체크한다. 하여간 될 수 있으면 비교적 작은 볼륨으로 믹스한다.

Allen Sides: 모니터 볼륨은 드라이니스(dryness) : 라이브니스(liveness) : 데드니스(deadness)에 관한 의문이 있다. 분명한 점은 볼륨에 따라 여러분의 분위기 바뀐다. 만일 큰 레벨로 모니터링 하면 소리가 매우 인상적이고, 줄이면 완전히 풍부한 소리를 아니지만 명백한 밸런스가 있다.

믹스가 끝나면, 모노(mono)로 들으면서 문제가 될 요소들을 체크하는 것이 최선이다. 모노 모니터링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1) 위상
2) 밸런스
3) 패닝

* 위상
스테레오 믹스가 모노로 결합될 때 역상인 요소들은 레벨이 떨어지거나 혹은 완전히 사라진다. 이것은 왼쪽과 오른쪽 출력의 위상이 서로 다르게 연결되기 때문으로 리드 보컬이나 솔로를 사라지게 할 수 있다.

* 밸런스
많은 엔지니어들은 모든 요소들의 밸런스를 모노로 들으면서 믹스한다. 그 이유는 요소들의 마스킹 현상이 모노에서 쉽게 체크되기 때문이다.

Joe Chiccarelli: 나는 모노로 들을 때 가장 좋은 밸런스를 발견한다. 이것은 어떤 악기들이 부딪치는가를 쉽게 찾게 만든다.

Andy Johns: 모노는 사람들이 더 이상 듣지 않지만 테스트하긴 좋은 방법이다. 모노는 믹스하기도 대단히 힘든 일이고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 과거에는 처음에 모노로 믹스한 후 스테레오로 처리했다. 모노 믹스에서는 8시간, 스테레오에서는 30분 정도를 소비한다.

* 패닝
비록 많은 엔지니어들이 스테레오 패닝이 모노로 들으면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깨날지 못하지만 사실 이것은 세밀한 레벨을 얻기 위해 스테레오에서 이용할 수 없는 좋은 방법이다.

Don Smith: 믿거나 말거나 나는 한 쪽 스피커를 모노로 사용해 패닝을 체크한다. 모노에서 패닝할 때 소리가 갑자기 달려 나오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이것에 공간성을 발견할 것이다. 예컨대 하이햇의 위치를 찾을 때 모노에서 패닝하면 뜻밖의 좋은 자리를 찾아낼 수 있는데 바로 그곳이 좋은 지점이다. 여러분이 모든 드럼 마이크를 모노에서 패닝을 시작하면 여러분은 모든 위상을 들게 될 것이다. 스테레오로 하면 이것은 더욱 좋아 질 것이다.

* 모니터 스피커
모니터하기 가장 좋은 스피커는 무엇일까? 명백하게 거기에는 많은 선택이 있고 좋은 믹스를 위한 하나의 스피커는 없다. 아마도 요즈음은 yamaha NS10이 표준 스피커에 가깝다. 70년대에는 Auraone을 주로 사용했고 아직도 보조 기준 스피커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할 표준 모니터의 수는 믹스를 올바르게 얻기 위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엔지니어들은 그의 작업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하지만 일반적으로 적어도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시스템으로 체크한다. 통상적으로 여기에는 벽에 부착된 메인 라우드스피커(main loudspeaker)와 니어필드 스피커(nearfield speaker, NS10)이다. 그 외에도 카 스테레오, 라운지 스피커 등도 좋은 믹스를 얻기 위한 모니터 방법이다.
아직까지도 강력한 모니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상당수의 엔지니어들은 스튜디오에 본인의 파워 앰프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앰프와 스피커 결합이 다루기 힘든 일이기 때문으로 스피커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앰프에 따라 심하게 변한다. 사실 완전한 앰프를 찾는 일은 완전한 모니터를 찾는 일만큼이나 오랜 경험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근래에 들어 감소했으며 이런 면에서 스피커 드라이버에 적합한 앰프가 결합된 모니터 시스템은 반가운 일이다.

모든 스튜디오에는 NS-10이 있지만 이것을 선호하는 그룹과 전혀 싫어하는 그룹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사용한다고 그것만 고집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사실, 여러분이 그들에게 애정이 없는 한 어떤 특별한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들어 본 후 모니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믹스가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길 바란다. 여기에는 몇 가지 전통적인 기준이 있다.

* 차
* 붐 박스
* 조정실 문을 통해서

Jon Gass: 내가 선호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진공청소기를 켜고 이것을 룸의 앞 벽에 놓는 것이다. 이상한 소리가 같지만 이것은 믹스가 다른 것에 차단되는가를 보기 위한 방법이다.

Andy Johns: 확실한 아이디어는 믹스가 모든 시스템에서 잘 동작하게 만드는 것이다. 여러분이 큰 스피커, NS10, 카스테레오 그리고 집에서 자신만의 스피커로 듣는다. 이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지만 이 방법밖에는 없다.

David Sussman: 나는 하나의 특별한 공간인 Quad Studio B에서 모든 믹스를 처리한다. 나는 통상적으로 뒷벽에 있는 의자 팔걸이에 머리를 묻고 실내의 저음을 체크한다. 내가 큰 스피커를 8로 올릴 때 이것이 어떤 방법으로 나를 칠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믹스에 어떤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Don Smith: 현재 나는 집에서 믹스한다. 만일 내가 라운지가 있는 스튜디오에서 믹스한다면 조정실 문을 열고 그곳에서 듣기를 좋아한다. 나는 가능한 스피커의 중앙으로부터 떨어진다.

Ed Seay: 믹싱을 복사하기 전에 약 1시간 동안 하는 일은 조정실 문 밖의 라운지에서 소리를 듣는다. 나는 여기서 콘솔 앞의 모노와 같지 않은 매우 유용하고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음향 모노(true acoustic mono)이다. 이것은 여러분이 모든 부분들을 볼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일로 미터를 보지 않으면서 들을 수 있는 실제 좋은 방법이다.

좋은 프로듀서는 거의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하나의 모노 오라톤(Auratone)을 인지 가능할 정도의 작은 볼륨으로 듣는다. 그런 후 볼륨을 약간 높여 홀 밖으로 나가 듣는다.

George Massenburg: 나는 커다란 복도에서 들으며 자동차는 싫어한다. 조정실 문을 통하는 것은 나에게 항상 중요한 일인데 그것은 내가 크게 재생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석이나 주변에서 듣기 좋아한다.

Guy Snider: 나는 지난 3년 동안 나의 믹싱을 개선시킨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휴대용 고출력 카셋 녹음기(boombox)로 믹스를 시작할 때이다. 나는 스튜디오에서 탄노이에게 말하는 것을 그만두고 드럼을 제외한 모든 악기들의 믹싱을 구형 NS10으로 시작했다. 카셋 녹음기는 뜻밖에 상당히 향상된 소리를 표출했다.

Joe Chiccarelli: 나는 조정실을 나와 문 밖에서 소리를 듣기 좋아한다. 이것은 매우 흥미 있는 일로 문틈을 통해 새어나온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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