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고객센터
  2. 음향기술/노하우

음향기술/노하우

현장 엔지니어들의 음향기술/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BUS(버스) 란 ?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9-07-08 19:12:4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288
평점 0점

BUS(버스) 란 ?                                                            

 

솔에는 다양한 기능의 페이더와 각종 컨트롤 노브, 스위치, 미터 등이 상호 연계하면서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것들은 솔 내에 흐르는 신호를 필요에 대응하여 적절히 컨트롤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능을 이해하고 난 후 충분히 활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작업진행이 가능해질 것이다.

그럼, 먼저
솔(Console)의 주요기능을 이해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신호의 흐름에 대해 설명하면서 솔 주변 기기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활용법을 연구해보자.

BUS

BUS란 무엇인가?
버스(BUS)란 대중교통 수단의 버스와 같은 의미로써, 여러 가지가 함께 실려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4버스라고 하면, 행선지가 다른 4계통버스솔로 들어 여러 가지 신호가 나뉘어져가는 것을 말한다.

4
버스라든가 8버스라고 하는, 솔의 4나 8이라고 하는 것은 대개 그룹버스(GROUP BUS)의 수로써, AUX는 물론 마스터 아웃(Master OUT)도 계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버스MTR 입력에 사용되는 일이 많으며 4버스라면 4트 MTR에, 8버스라면 8트 MTR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라는 용어는 여러 가지로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그룹버스버스라고 부르기로 하겠다.

마스터아웃으로 가는
신호버스와 별도의 계통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으며, 그룹페이더(Fader)를 거친 신호가 마스터 OUT으로 가는 솔도 있고 기종에 따라서는 루팅 스위치에 의해 버스의 행선지를 선택하는 것도 있다. 이 버스는, 말하자면 신호의 중심대로가 되므로 신호의 질(Quality)도 높으며, 가격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8버스와 4버스솔에는 가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반대로
AUX의 수로는 가격의 차이가 별로 없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신호는 파트(Parts)를 하나라도 더 많이 통과하면 할수록 음질이 열화한다고 하는 것이다(솔에 한하지만은 않음). 마스터 페이더그룹페이더의 뒤에 있다면, 절대적으로 버스 OUT 쪽의 음질이 좋다. 때문에, 음질을 추구한다면 어떤 고가의 솔이라도 신호가 통과하는 페이더의 수를 적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단지 그것을 한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은 이펙터와 같은 필터를 통과시켜 원래 소리와는 성질이 전혀 다른 좋은 소리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판단은 사용하는 사람의 취향에 맡기고 싶다.

마스터 OUT에 흐르는
신호의 용도는 명확하며, 그것은 최종적 완성형으로서 듣는 음악이 된다. 그럼 대체 버스라고 하는 것은 무엇에 사용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는,
ㆍ드럼이나 각 악기파트의
그룹형성
MTR에의 녹음용으로 2개가 주 용도가 된다.



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 드럼의 소리를 전체적으로 종합한다
믹스다운(Mix Down)할 때, 여러 채널베이스드럼, 스네어드럼,하이햇 등 드럼의 파트를 독립적으로 할당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EQ를 각각 따로 걸거나, 이펙트를 스네어에만 별도로 걸거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 신호를 마스터 OUT에 보내지 않고 일단 버스로 보낸 후에 마스터 OUT으로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드럼전체의
레벨버스페이더 1개(스테레오의 경우 2개)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드럼 소리가 전체적으로 좀 작다고 생각될 때 각각의 페이더를 올리지 않아도 각 파트의 밸런스를 흐트러뜨리지 않은 채 그룹1개의 페이더로 컨트롤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샘플러(Sampler)나 리듬머신(Rythm-Machine) 등을 사용할 경우에도 다른 악기 파트와의 믹스에서 최적의 EQ나 이펙트 처리는 곡에 따라 틀려지므로, 패러렐(Parallel) OUT를 사용해서 스네어, 베이스드럼, 하이햇 등을 각각 독립된 채널신호를 보내어 컨트롤한 후, 버스신호를 보내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MTR에의 녹음
다음은
MTR에 연결하는 경우이다. 이것은 복수의 신호를 종합해서 1개의 트에 녹음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오케스트라(음악) 전체를 종합해서 2트에 녹음한다거나, 스트링의 소리를 몇 개의 음원으로부터 종합해서 1개의 트에 녹음하는 경우 등이다.

만약, 트
에 여유가 있어(48tr MTR정도) 단순히 1개의 채널 신호를 1개의 트에 녹음한다면 채널의 Direct OUT쪽이 음질이 좋으므로 버스를 거치치 않고 직접 MTR로 보내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으로서는
믹스다운할 생각으로 밸런스를 잡고 있으면, 버스신호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버스페이더는 어디까지나 0dB 가까이 유지하고, 채널 페이더쪽에서 밸런스를 잡는 것이 좋겠다.

S/N비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호레벨을 적정하게 하는 것은 녹음할 때의 대원칙이다. 대부분의 솔에는 기준이 되는 위치에 표시가 되어있거나, 센터클릭(Center Click)이 붙어있거나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라도 무리하게 신호를 크게 해서는 안된다(억지로 소리를 변형시키는 경우 등은 제외). 차분하게 해드폰 등으로 체크한다면 이상한 소리는 곧 알 수 있지만, 서두르고 있을 때는 적당하게 끝내게 되어, 작업이 끝난 후 후회하게 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화살표TOP
  • 버튼
  • 버튼
  • 버튼
 

QUICK ICONS

라인

  • 제품문의
  • 기술자료
  • 설치사진
  • 회원가입
  • 마이쇼핑
  • 상품검색
  • 장바구니
  • 관심상품
  • 적립금
  • 쿠폰관리
  • 내게시물
  • 배송조회

TODAY VIEW

이전 제품다음 제품

barbar